역대 유명 SRPG 소개 (4) 및 추천 SRPG (스팀/모바일)

안녕하세요!묘하내 입니다 :)

2017/01/26 - [RPG 세계] - 역대 유명 SRPG 소개 (1)

2017/01/28 - [RPG 세계] - 역대 유명 SRPG 소개 (2)

2017/01/28 - [RPG 세계] - 역대 유명 SRPG 소개 (3)

오늘은 이전 포스팅에 이어 추천 SRPG 이야기를 통해 SRPG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

6. 지금 해볼만한 SRPG 추천 

SRPG 혹은 TRPG (tactical rpg , 그 trpg 아닙니다. 해외에서는 Srpg를 trpg로 구분할 때가 많음) 은 최근 급격하게 늘어난 모바일 시장과 예전 명작 게임의 리부트 그리고 새로운 명작들로 제2의 전성기가 온다는 설이 많습니다.

각종 정보를 종합한 토대로 추천드리겠습니다. 단 지금부터 나열한 게임은 리메이크, 리부트 된 혹은 이미 명작 게임으로 위 포스팅들에서 언급한 모든 게임을 제외했으니 먼저 예전 포스팅부터 읽으시고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기존 명작으로 구분되는 게임을 제외하고 쉽게 구매해서 플레이해볼 만한 PC 플랫폼 SRPG는 스팀에서 선정했습니다.

*모든 트레일러 영상은 공식 트레일러 유튜브 영상입니다.

먼저 PC 게임중 STEAM SRPG(Tactical , stratgy adv) 최근 게임중 가장 평이 좋은 두가지 게임입니다.

<Voidspire Tactics>

<언어 : 영어>

<한 줄 장점>

부담 되지 않는 픽셀 그래픽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탐험과 캐릭터 커스텀

역할분담에 중점을 둔 SRPG

개방형 탐사

엘프나 오크가 나오지 않는 비정형 설정

재미있는 스토리

일단 언어의 장벽이 존재하는 게임이지만 재미는 정말 확실한 게임입니다.도트풍의 단순한 픽셀로 표현된 그래픽이지만 절대 이상한 광원이나 부담되지 않고 또 깔끔하게 오브젝트를 표현해줍니다.

일단 외국 유저들이 가장 호평하는 쪽은 확실한 상호작용이 게임 내 살아있기 때문인데요, 마법을 써서 강위를 얼린후 그 길을 걷고 물을 뿌린 적위에 번개를 써서 감전 시키는등의 오브젝트를 활용한 전략, 탱커/마법사/딜러 등 굉장히 뚜렷한 역할 분담 시스템이 팀 단위 전투를 확실히 즐길수 있게 도와 줍니다. 특히 탱커/딜러 같은 역할이 뚜렷한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이 호평을 합니다.

케릭터 커스터마이징은 굉장히 자유로운 편이며 게임의 볼륨 또한 충분합니다.

<Pit People®>

<언어 : 한글 지원>

<한줄 장점>

유쾌한 아트 스타일 및 유머(병 맛)

2vs2 온라인 실시간 대전 제공

멀티가 지원이 되어 매우 다양하고 재미있는 컨텐츠 형태를 만들어줌

정말 압도적으로 다양한 장비와 오브젝트

한글을 지원함

이 게임은 얼리 액세스( 스팀의 특이한 제도입니다 후에 설명할게요 )로 아직 업데이트가 한창인 게임입니다. 하지만 이미 많은 볼륨이 업데이트 되어 게임을 즐기기에는 충분합니다. 

뭐랄까 이 게임을 하나로 표현하면 약먹고 만든 게임 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병맛 코드가 매우 유쾌합니다.

이 게임은 장비가 매우 중요한대요 주 장비가 그대로 직업처럼 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해머는 상대 투구에게 추가 데미지를 주고, 검/방패 스타일은 상대 원거리를 막는 탱커가 되는 등)

일단 멀티 요소가 굉장히 잘 지원되며 한글이 지원되기 때문에 지인과 함께한다면 추천할만한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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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게임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평을 받는 모바일 부분 한글 SRPG 추천작 입니다.

<슈퍼판타지워>

<한줄 장점>

현 모바일 SRPG 중 가장 완성도 높다는 평을 들음

과금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낮음

케릭터가 매우 다양하고 컨텐츠가 풍부

넥슨지티의 야심작이죠. 굉장히 유저 친화적인 게임입니다. 넥슨이요? 네; 유저를 생각해 주는 운영 방식 때문에 그 친절함에 의아한 유저들이 넥슨이 이상해;;;라며 불안해하는 게임입니다. 

시간/멸망/세계라는 코드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이어지는데요 높은 점수를 줄만합니다.

굉장히 다양한 세계관 ( 여러 유명 만화, 게임 등 ) 의 작품과 프로모션을 진행해 마비노기 주인공이 나온다던지 노블레스 주인공이 나온다던지 하는 재미도 있으며 기존 오리진 캐릭터 자체의 스토리와 완성도 또한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업데이트도 많이 진행된 상태여서 볼륨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추천작.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

<한 줄 장점>

오랫동안 기존 조조전 유저들이 만들은 수많은 모드의 장점 계승 

굉장히 익숙한 세계관에서 나오는 캐릭터 애정도

과금에 대한 의존도가 낮음

정말 수많은 장수들, SRPG 본연의 재미를 잘 살림

유비전, 조조전, 서서전, 태사자 전등 각 서브 패키지를 전부 플레이 가능

제 예전 포스팅을 보면 아시겠지만 삼국지 영걸전 시리즈로 불리는 조조전, 공명전 등은 2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많은 유저들에 의해 그 재미가 보장된 게임입니다. 많은 세월 동안 수많은 비공식 모드가 생긴 게임이기도 하죠.

조조전 온라인은 과금적인 요소가 있으나 굳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경쟁/공성전 등 분명 과금을 하면 캐릭터가 강해지지만 SRPG 유저들은 오히려 너무 세지면 재미를 못 느낀다는 분들이 많으니 크게 상관이 없죠.

이 게임의 장점은 스팀 DLC 혹은 모드처럼 느껴지는 서브 패키지들을 게임 내 통합되어 게임 내 재화로 전부 즐길 수 있다는 겁니다. 영걸전, 여포전, 태사전, 서서전 등등 수많은 서브 스토리를 즐길 수 있죠.

삼국지라는 요소를 좋아한다면 정말 적극적으로 추천할만한 게임입니다. 사실 삼국지 이름을 단 게임은 많지만 이만한 재미를 주는 게임은 별로 없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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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아가레스트, 엑스컴등 유명 게임의 리부트작, 가볍게 즐기기엔 좋은 택티컬 택틱스,MOE등이 평과 인기가 많았습니다.

행복하세요. 모두들 :)

그 어떠한 점이라도 댓글/방명록/메일은 환영합니다.